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한화생명e스포츠가 8년 만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은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제 8일 결승전에서 선착한 젠지와의 대결을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이날 경기는 '승패승승'의 흐름으로 한화생명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1세트 한화생명은 스몰더, 뽀삐, 진 등의 조합을 내세워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한화생명의 강세가 이어지긴 했으나 T1이 호흡을 가다듬은 이후 매서운 역공으로 승리를 만들어 내면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
문경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매년 9월 4일에 지정된‘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140
의성군은 지난 4일과 5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및 저수지 인접 마을 등 18개 읍·면 66개 마을에서 주민대피 훈련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최초로 대규모 동시 주민대피 훈련으로, 317가구 541여 명의 주민을 포함해 총 1
경주시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물품을 경주지역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은 천연염색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손수건 200장과 송화버섯 장아찌 50병을 강동면, 보덕동, 문무대왕면 등 7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이번 나눔 행사는 귀농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이정숙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시귀농인협의회가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
문경시는 6일 동로면 경천호를 비롯한 10개소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쏘가리, 메기, 붕어, 잉어, 동자개 등 총 5종의 치어 21만 마리가 방류됐다. 이번 치어 방류는 문경시의 생태계 복원과 어업자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