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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단속으로 발생하는 압수 폐합성수지 물품을 재활용 처리키로 했다.남동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폐기물 재생업체 현대에코텍과 압수 물품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구는 압수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등 폐합성수지 물품을 현대에코텍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현대에코텍은 인도받은 물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활용 처리하게 된다.구에 따르면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단속을 통해 압수되는 물품은 연 15t 정도로 이 가운데 10t 이상이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
울산 주요 도심 상가가 밀집한 골목 곳곳에 설치된 불법 적치물로 운전자 및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 단속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단속 건수 대비 과태료 부과 비율은 0.3%도 채 되지 않는 등 사실상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단속 의지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인근 주점과 식당가가 밀집해 있는 상가 일대. 도로 갓길은 흰색 실선이 그어져있어 주·정차가 가능하지만, 가게 업주들이 세워둔 라바콘, 주차금치 안내판 등이 줄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골목길 도로에 무단 적치된 물건을 주민들이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웃과 나누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행복한 골목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골목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집이나 상가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 라바콘 ▲ 폐타이어 ▲ 화분 등의 불법 적치물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따른 적극적 조치 차원이다.상록구는 자발적인 정비 안내문을 각 동에 배포해 1차 홍보를 진행한 이후 골목길 순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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