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울산 학생들이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서와 한지원, 황세연, 김선아, 천소정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개인전 금메달과 여자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현서는 남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해 250.5점을 기록하며 전익범을 1.2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현서가 기록한 250.5점은 대회 신기록이다. 이로써 이현서는 지난

울산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각각 메달을 따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김덕훈·박종하·김수영·박진영이 351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결선 43점, 박종하가 결선 34점을 쏘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블트랩에서는 박종하가 13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오상민기자 sm5@k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