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16분경, 홍천군 남면 명동리의 한 주택 인근에서 산에서 쓰러진 나무가 지붕 위로 낙하할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대응해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현장은 쓰러진 나무의 위치가 협소하고 경사가 가파른 지형에 위치해 소방차 및 대형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구조대는 고지톱과 체인톱을 활용한 인력 중심의 대응으로 위험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작업은 오후 3시 17분경 시작되었으며, 구조대원들은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나무를 절단해 주택 지붕으로의 낙하 위험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