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 및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인천 앞바다 섬에 떠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청소할 지자체 선박이 취항했다.옹진군은 2일 오전 중구 항동 역무선부두 인근에서 '옹진청정호'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과 이의명(민,
옹진군은 2일,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 및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신영희 인천시의원, 전종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해양환경공단 나선철 인천지사장, 영흥수협 임병묵 조합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옹진청정호의 첫 항해를 축하했다.‘옹진청정호’는 그동한 해결이 어려웠던 연평면 조업 폐그물 처리 문제를 비롯해 근해도서 및 무인도의 해안쓰레
2주전
옹진군은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와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전종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해양환경공단 나선철 인천지사장, 영흥수협 임병묵 조합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옹진청정호’는 그동한 해결이 어려웠던 연평면 조업 폐그물 처리 문제를 비롯해 근해도서와 무인도의 해안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운반·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3주전
인천시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12억원을 들여 인천 앞바다에서 5천t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해안가·부유쓰레기 수거,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해안 정화활동 시민참여 지원 등이다.시는 이달 초부터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거 사업을 시작했다.이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과 주민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옹진군도 백령도를 비롯한 섬 지역에서 시민참여 연안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옹진군에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 4천만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을 본격 운영키로 하고, 운영 지원금 5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
인천 옹진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정화운반선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군에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4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정화운반선은 인천 최초로 도서지역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전용 선박이다. 정화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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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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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대통령' 모시는 '찐윤' 김성훈 경호차장…"통제력 잃고 있어, 곧 구속될 지도"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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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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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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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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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지난 11일 제주도청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에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해 제주의병항일항쟁 유족 김동호씨, 법정사항일항쟁 유족 양익재씨, 3·1운동 유족 한재림씨, 해녀항쟁 유족 한재월씨가 참여했다.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919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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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도 여전히 좁은 교실과 부족한 교사 인력으로 경남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7039명이었던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8595명이다.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