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이 제주지역신협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금융기관으로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은행에 이어 세 번째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근로자의 균형적인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의 실행과 경영층의 리더십, 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모범적으로 이행한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제민신협은 임직원의 직장과 가정의 양립의 조화로운 병행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제민신용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level 5’를 달성했다.제민신협은 이에 1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2024 제주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제민신협은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복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제민신협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제민신협은 지난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지역 내 범죄피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돼 올해 6년째를 맞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상대적으로 국가 및 도내 지원에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민신협은 2018년부터 금융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랑의 김장적금’을 통해 개설된 계좌 수만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
제민신협은 지난 9일부터 제민신협 본점 내 무인카페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수사진 촬영 사업 ‘한 장애 담다’의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신협중앙회 우리동네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 장애 담다’는 기존 ‘영정사진’이라는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민신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제민신협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사업에는 제민신협 임직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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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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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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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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