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은 11일 제주도가 오는 8월부터 청소년들의 버스요금을 무료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 청소년 무상화 정책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청소년 버스비 무상화는 시작에 불과하며, 전 도민을 위한 버스비 무상화와 버스 공영화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또 "모든 도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전 도민 무상화가 시행된다면, 모든 시민이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교통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