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7차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조합은 건설관련 공제조합 감독기준에 따라 리스크기준자본비율, 유동성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매년 조합의 리스크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건설경기를 반영한 리스크관리 계획을 수립한다.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조합의 리스크기준자본비율이 343%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관련 공제조합 감독기준을 크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충북소방본부는 30일 작전회의실에서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함께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경찰 협의회’를 구성,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소방·경찰 협의회 운영 방향 및 협력관 역할 정립 △긴급신고 공동대응 시스템 활성화 방안 △현장 공조 사례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류지노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 간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공동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지난 29일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23시간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지만 30일 재발화한 뒤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확산되고 있다.이날 남부산림청장은 "대구 함지산 산불이 점점 번져 영향구역이 295㏊로 늘어났다"며 "야간작업에 수리온 헬기 2대를 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30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대학생 68팀 중 5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간 기록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매달 2편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방향 소개, 주요 과제 안내, 기록유산 관련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조윤명 사무총장은 “기록유산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잇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기록유
양구군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단위 LPG배관망 요금 단가를 기존보다 14원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 단가 인하는 기존 LPG배관망 공급사업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정된 공급사인 ㈜양구이엔지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공급 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군민은 더 낮은 요금으로 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양구군은 공급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스요금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금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