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한층 더 확대해 시행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폐전지와 종이 팩은 교환 단위를 낮춰 지난해보다 주민들이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상 대상에 투명 페트병까지 추가했다. 올해부터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를 교한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크기와 상관없이 20개당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재운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AI 코딩 툴 '데빈'을 개발한 코그니션이 새로운 요금제를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3일 보도했다.기존 월 500달러에서 20달러 기본 요금제로 전환하고 이후 사용량에 따라 종량제로 과금되는 방식이다. 이는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려는 전략으로 보이지만, 실제 비용은 사용량에 따라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기본 요금 20달러에 9 ACU가 포함되며, 15분 작업당 1 ACU가 소모된다. 즉, 2.25시간 작업 후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다루는 개발자들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아름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들고 충주시청을 찾아와 자원재활용 가능자원 보상교환 사업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조길형 시장은 재활용품을 모아온 아이들의 정성에 따뜻한 감사와 칭찬을 전하며, 종량제 봉투를 직접 선물해 아이들의 실천을 격려했다.조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른들도 함께 노력해 재활용품을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어나가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을 따뜻하
대전 서구가 스마트 자원순환마켓 ‘싹쌉이 마켓’을 운영한다.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일월정밀와 협력 추진되는 이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종량제 봉투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지난해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로, 서구는 AI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AI 기반의 쓰레기봉투 판매기 ‘싹마켓’ 과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 보상 기기 ‘쌉(Seo
인천 동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기’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사용 방법은 세대별로 카드를 이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 쓰레기 배출 세대를 기기가 인식하게 한다. 이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기기 내 전자 저울로 쓰레기양이 자동 측정돼 세대에 수수료가 부과 되는 방식이다.종량기기의 장점은 기존 납부필증 부착 방식과 달리 음식물 종량제
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 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해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주거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대상은 공동주택 등 546개 단지에 설치된 RFID 종량제 기기 전용수거용기 7310개다.RFID는 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세척은 3~5월, 9~11월에는 월 1회, 6~8월에는 월 2회 한다. 여름철에는 세척 횟수를 늘린다.세척은 전용세척차량 2대로 진행하며, GPS로 운행경로를 확인해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한다.세척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
인천 동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기’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사용 방법은 세대별로 카드를 이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 쓰레기 배출 세대를 기기가 인식하게 한다. 이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기기 내 전자 저울로 쓰레기양이 자동 측정돼 세대에 수수료가 부과 되는 방식이다.종량기기의 장점은 기존 납부필증 부착 방식과 달리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따로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산불 취약지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농사 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점을 강조했다. 어르신들에게 소각 금지 안내와 함께 안전한 폐기 방법을 설명하며 종량제 봉투도 배부했다. 또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불씨 관리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영남권 대형산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는 가운데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나 영농부산물 처리 가이드라인 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영농부산물 적정 수거·처리 체계 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뿌리, 줄기 등 생물성 부산물인 영농부산물은 관계 법령상 ‘폐기물’에 해당한다.이 때문에 환경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영농부산물을 종량제 봉투 등에 분리 배출한 다음 파쇄기로 잘게 부숴 경작지에 살포해 퇴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농민과 지자체 등에 안내한다.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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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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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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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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