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업 환경 조성과 시민·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 조성을 위해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정비사업은 주문진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6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으로 완공 예정이다.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어민 수산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이다.주문진항 어민 수산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도계 분소에서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하여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
경기도는 지난 15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도민과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과 음수대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재
2025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울산 울주군과 중구가 나란히 선정됐다. 울주군은 올해 10억원, 중구는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고, 온산읍과 성남동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는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울산 울주군과 중구를 포함해 총 1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마다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으로 삼아 강점과 특색을 살리고, 이를 통해 지역을 도보 15분 내외인 생활권 단위
비트코인은 기존에 비해 거시경제적 역풍에 대한 회복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윈터뮤트는 S&P 500과 나스닥이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채권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비교적 잘 견뎌냈다고 분석했다.윈터뮤트는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비교적 완만했으며, 2024년 미국 대선 기간의 가격 수준과 비슷했다"며 "이는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보였던 과거 행태와는 현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의 서A, 서B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에서 김민솔이 4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3개와 버디 6개를 더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의 성적으로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우승자 황유나, 정규투어 2승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