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주민참여 확대와 실질적 자치 분권제도 정착을 위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리이다.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과 관련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제안 설명, 질의응답 및 제안 시책 토론 순서로 이어졌다.이번에 제안된 안건들은 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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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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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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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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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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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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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
생계급여를 받는 빈곤 노인 67만 명이 기초연금을 받지만 사실상 다 토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 노인 중 기초연금을 동시에 받는 노인은 67만 5596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생계급여가 깎인 노인은 67만 4639명으로 99.9%에 달했다. 사실상 모든 노인이 감액당하는 셈이다.동시 수급자와 감액 수급자는 지난 2020년 43만 명 수준이었으나, 둘 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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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심위, 최재영 목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기소 권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24일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를 권고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두 차례에 걸친 수심위 결정을 참고해 관련 사건들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수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열린 제17차 수심위에서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등 4개 혐의 수사 계속 여부와 기소 혹은 불기소 처분 안건을 심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수심위는 "수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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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생명의숲,제2기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제주약용식물에 대한 이해와 산림소득을 올리는 산림복합경영, 산양삼 재배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제2기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제주생명의숲 부설 제주산촌전문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후원, 오는 10월10일까지 수강생 신청을 받아 10월17일부터 12월26일까지 매주 1회 이론교육과 매주 1회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수업료는 교재 및 현장 실습비 포함 39만원이다.자세한 문의는 제주산촌교육센터722-8886으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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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제주시 서부지역 최초의 정미소..이호1동 정미소 터
이호1동 정미소 터 위치 ; 이호1동 674-1번지 ⇒ 66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산업시설이호동지에 따르면 중앙마을에는 1910년 이호동 674-1번지에 제주시 서부지역에서 최초의 정미소가 들어섰다.원동기는 25마력에, 우물 펌프 등의 부대시설도 있었다. 당시 정미소를 운영한 분은 송재두 씨로 4.3 때 방화로 인하여 소각되었다.정미소가 운영될 때 이호는 물론 도두, 외도, 노형에서 주민들이 곡식을 말이나 소에 싣거나 직접 등짐을 지고 이곳까지 왔었다.정미소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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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번와’ 전통기와 보수교육 이수
"‘국가유산돌봄’ 다양성 잡고, 전문성 높인다."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제주에서 열린 국가유산돌봄전문교육 ‘번와 교육’을 이수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문화유산돌봄 전문교육을 시행하는 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 주관으로 제주지역의 국가유산수리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 내용은 번와 기본 이론 과정 및 연합제작·기와 이기·내림마루 설치 등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번와’는 ‘기와를 갈아 덮는다’는 뜻으로, 전통 건축의 기와를 보수하는 작업을 일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