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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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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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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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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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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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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2024년 상반기 소방관련업체 간담회 개최
경산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공사·감리의 부실을 예방하고 청렴도 제고 위한 소방관련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소방관련업체 18개소가 참석해 소방관련업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개선 건의사항 토론 등 소통의 창을 마련하여 신뢰받을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 소방관련법령 개정사항, ▲ 소방시설공사의 분리도급 등 관련사항, ▲ 청렴도 향상 관련 추진대책, ▲ 기타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주요 현안 사항들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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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 아웅산 테러에도 북한 지원 덥석 받은 이유는?
아웅산 테러 이후 1년이 지난 1984년 전두환 정부가 예상을 깨고 북한의 수해 지원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그간 막혀있던 남북관계가 다시 복원됐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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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해양경찰교육원 한상철 경무관 원장 취임
제17대 해양경찰교육원장으로 한상철 경무관이 취임하여 7월 2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한상철 교육원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하였으며, 안동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 했다.교육원장은 임용 후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안전과장, 동해해양경찰서장, 포항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제17대 해양경찰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취임 후 첫 번째 일정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소한 환영식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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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급 강풍' 제주도, 낮엔 33도↑ 찜통더위...밤엔 첫 '열대야'  
2일부터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쳤던 제주도에서는 낮에는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밤에는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바람이 잦아든 제주시 지역은 모처럼 맑은 하늘을 드러내고 있다. 밤새 몰아친 강풍은 무척이나 매서웠다. 주요지점 일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삼각봉 26.9m/s, 어리목 23.0m/s, 제주공항 20.6m/s를 기록했다. 이는 태풍이 근접하는 시점의 수준이다.여기에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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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에서 2년 연속 아시아 6위 달성
부산시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에서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영국의 유력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하는 '세계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