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주사랑교회가 시민들에게 교회 주차장을 개방한다. 23일 청주시와 주사랑교회는 공유주차장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차장 20면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청주시내 공유 주차면수는 1437면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공유주차장 사업은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용의 80%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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