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이 김원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했고, 2022년 한 차례
LG생활건강은 25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LG생활건강은 이날 주총에서 ▲제2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의안을 원안
AX전문기업 LG CNS가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상장 후 첫 정기주주총회다.LG CNS에 따르면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배당 기준일에 대한 정관 변경 △하범종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준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보통주 1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황 사장은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신규 사내이사 감사위원으로 서규영 금융채권조정자위원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 감사위원은 고려대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박사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금융교육국 교수 등을 역임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이사회에서 상정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맥도날드가 자사 주주로부터 비트코인 매입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논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5월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안건을 다루지 않기로 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이번 제안은 보수 성향 싱크탱크 내셔널센터포퍼블릭폴리시가 맥도날드에 보낸 서한에서 시작됐다. 내셔널센터포퍼블릭폴리시는 "맥도날드는 전 최고재무책임자 겸 사장 해리 소네본 발언대로 부동산 기업으로 여겨지며, 부동산은 현금이나 채권보다 더 나은
국내 게임업계가 성장 정체의 위기에서 탈출구를 찾고 있다. 3월 말 마무리된 주요 게임사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공통적으로 '지적재산권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두 키워드가 핵심 전략으로 강조됐다. "게임 본질로 돌아간다"…IP 프랜차이즈 전략 본격화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주주총회 의장으로서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라며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는 화려한 마
신동빈 롯데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이는 신 회장이 롯데그룹의 한 축인 유통 부문을 책임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롯데쇼핑은 24일 오전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는 지난 2020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낸 지 5년 만이다.현재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회장의 재선임 의결기준이 강화됐다.회장 연임에 이어 3 연임에 도전하는 경우 종존에는 주주총회에서 2분의 1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됐지만, 앞으로는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포스홀딩스는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의안을 의결했다.포스코홀딩스 회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회장 연임과 관련한 규정이 없다. 이에 작년 퇴임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권오준, 정준양 등 역대 회장 상당
반년 넘게 영풍·MBK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또 한 번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몬드리안 호텔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수를 19인으로 상한하는 안건이 통과됐고, 신규 이사에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5명, 영풍·MBK 측 3명이 선임됐다. 감사위원을 겸직하는 사외이사까지 포함하면 최 회장 측이 확보한 이사는 총 11명, 영풍·MBK 측은 4명으로 사실상 최 회장 측이 승기를 잡은 셈이 됐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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