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자전거 등 ‘기타 육상운송수단’의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헬멧을 쓰는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육송수단의 사고 건수는 2016년 388건에서 2023년 1820건으로 4.7배 정도 늘었다.또 운수사고의 이동 수단 중 기타 육송수단이 차지하는 비율도 0.8%에서 6.8%로 8.5배 증가했다.질병관리청은 개인형 이동장치 등이 포함된 기타 유형으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는
경북과 대구 지역의 중증외상 환자 이송 시간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신속한 의료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평균 중증외상 환자 이송 소요 시간은 33분으로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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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직업교육, 현장실습, 창업지원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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