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증가와 관련해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한발 앞선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을철 먹이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야생멧돼지 생태 습성에 따라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농장접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북과 인접한 산악지역 양돈농장 14호와 밀집사육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야생동물기피제 살포를 시작했다.※ 14호 : 밀양3, 창녕3, 거창3, 합천5 / 밀집단지 2개소 : 밀양, 합천경북지역은 ‘24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