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창군에 따르면 자전거 모범도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아친화형 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고창읍 월암리 스포츠타운 내 연면적 약 1864㎡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실내놀이터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타지역 시군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강원자치도 춘천시의회 의정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신성열 의원 외 3명과 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사례 공유 등을 논의했다. 먼저 도시재생사업 시행과정에서의 추가적인 지방비 부담 관련 춘천시의
영주시는 서천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조와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56억원, 낙동강수계 기금 15%, 지방비 35%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비점오염물질이란 여러 지점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강우 시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을 오염시킨다. 인공습지는 자연습지를 모방한 인공적인 생태계로, 침강지-얕은습지-깊은습지-얕은습지-침전연못을 거치는 과정에서 비점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옹진군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30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옹진군 덕적면 진리에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 지상2층의 규모로 다목적 경기장, 헬스장, 옥외 조깅트랙, 스크린체험실 및 메디컬룸 등의 대규모 시니어친화적 체육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부지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실시설계용역 지방비 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 등 사전절차를 모두
창원시는 지난 9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해구 웅동1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15일 밝혔다.기후가 비교적 온난한 창원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좀체 드문 일이다.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부담분 중 일부를 추가지원 하는 제도이다. 창원시 총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웅동1동의 경우 총 피해액이 읍·면·동 선포기준을 충족하여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게 되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청주시가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축사 구축사업이 정부 예산 지원 감소로 차질을 빚고 있다.시 자체 예산으로 사업 추진도 긴축재정으로 이마저 쉽지 않을 전망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축사밀집지역 축사에 정보통신기술 장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2026년까지 북이면 97농가, 오창읍 45농가, 옥산면 32농가 등 모두 174농가 축사를 스마트 축사로 바꾸는 게 목표다.이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모두 240여
국가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4.3의 희생자와 유족 등의 오랜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국립 제주트라우마센터가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전액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 출신인 국회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은 23일 제주도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와 관련해 "지방비로 매칭하는 것이 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국립트라우마센터법 제18조에 따르면 '지자체는 치유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국비 300억원과 지방비 300억원 총 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580억 원과 비교해 20억 원 늘어난 규모다.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소·110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3개소·10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3개소·14억 원 등이 계획됐
3주전
옹진군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3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옹진군 덕적면 진리에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 지상2층의 규모로 다목적 경기장, 헬스장, 옥외 조깅트랙, 스크린체험실 및 메디컬룸 등의 대규모 시니어친화적 체육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이 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부지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실시설계용역 지방비 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 등 사전절차를 모두 완료하여 2025년 착공, 이듬해 12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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