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목민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가 2018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이어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에 기여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올해 목민감사패 수상자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10개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 등이 선정됐다.대전시는 올
경기도 자치단체장들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가 알려지자 탑승자 구조 소식을 간절히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고 지원에 있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안전당국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달부터 경남지역 정치 사건을 둘러싼 주요 재판이 잇따라 열린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11시10분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 심리로 천영기 통영시장의 항소심 첫 재판이 진행된다.천 시장은 지난해 8월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지자체장 지위를 이용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행사 부스 참석자에게 호응을 유도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당시 그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장에서 같은 당 지역구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지난 2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제11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황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24명이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 황 군수는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로부터 청렴한 공직윤리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올해까지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황 군수는 “청렴 공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의 연말이 좀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취소했던 송년회를 재개하시길 당부합니다. 자영업과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어렵습니다.”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선포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다.얼어붙은 민생경제 속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연말모임을 해달라는 취지다.내수 경기 부진이 심각한 상황에서 연말 대목을 앞두고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의 여파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런 맥락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이 앞다퉈 지역상권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해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상이다. 동구는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고, 경영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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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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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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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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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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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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