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문화의집이 `직지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직동 시립미술관 인근으로 이전해 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옛 흥덕문화의집은 청주·청원 통합으로 행정구역이 흥덕구에서 서원구로 변경된 이후 `청주시 문화의집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명칭이 변경됐다. 직지문화의집은 지난해 청주 시민에 의해 선정된 명칭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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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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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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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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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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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립미술관은 어제 오전 11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두 기관은 디지털화와 기후 위기 전환 시대에 대응해 미래세대가 환경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우선하는 대안적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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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장마용품 기획전 실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운영사 아성다이소는 '장마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기획전을 통해 우천용품, 에어컨 청소용품, 제습제 등 1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회사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산과 우의, 곰팡이 제거 등 에어컨 청소용품, 공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제습제 등을 준비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실용적이고 가성비 좋은 다이소 장마용품과 함께 쾌적한 일상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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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팀 쿡, 심플한 저커버그…CEO들의 사무실 스타일
최고경영자의 사무실은 그들의 성향과 취향을 반영한다. CEO들의 사무실 꾸미기 스타일을 7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정리했다. 2010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회장은 매우 비싼 취향을 가졌다. 파리의 LVMH 본사에 있는 그의 사무실 벽은 앤디 워홀의 그림 3점으로 장식돼 있다. 액자에 담긴 피카소 그림도 벽에 걸리지 않은 채 기대어 있다. 반면 팀 쿡 애플 CEO의 취향은 소박하다. 지난 2월 프로필 인터뷰 당시 팀 쿡의 사무실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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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민 장보기·쇼핑' TV 광고 시작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라는 슬로건을 내건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 TV 광고를 송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배민 장보기·쇼핑에 B마트 외에 편의점인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기업형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더프레시 등 국내 주요 유통 브랜드 매장이 총 1만2700여개 입점한 상황에서 진행됐다.배달의민족은 배우 김신록을 기용해 9년 만에 모델 광고를 선보인다. 여러 유통 브랜드를 1시간 안에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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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아프리카 암호화폐 시장 발전 기여…"주류 채택 가까워져"
솔라나가 아프리카의 암호화폐 시장 성숙도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아프리카 장외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플린캡의 올라도툰 윌프레드 아캉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솔라나의 회복력과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노력을 강조했다. 아캉베는 암호화폐 산업이 꾸준히 성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시장 침체를 촉발했을 다양한 도전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캉베에 따르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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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가 한동훈에 보낸 5번의 문자 공개... 친윤·친한해석 아전인수
총선을 앞두고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휩싸였던 김건희 여사가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뜻을 문자로 전했지만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읽씹'한 것으로 알려지며 국민의힘 당권경쟁이 혼탁 양상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5건의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명품백 사과와 관련된 문자를 보낸 건 지난 1월 15일이 처음이다. 이후 1월 25일까지 김 여사는 한 전 위원장에게 5건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김 여사는 첫 메시지에서 한 전 위원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