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7일 오후 7시 30분 진천 군민회관에서 연극 ‘진천사는 추천석’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진천의 설화 ‘생거진천 사거용인’을 모티브로 해 평범한 농부 추천석의 기막힌 운명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코너스톤이 선보이는 이번 연극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왔다! 장보리’ 등에서 활약한 배우 황영희를 비롯한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해 120분 동안 열연을 펼친다. 관람 나이는 12세 이상이며, 공연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