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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자살고위험시기 대비해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통계청에서 발표한 자살률을 살펴보면 봄철 자살사망자 수는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처럼 겨울에는 줄어들고 봄에 절정을 이르는 것을 ‘스프링피크’라고 한다. 봄철은 자살 고위험시기로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이 필요한 시기이다.집중홍보기간에는 취약지구 공동주택과, 의료기관,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 안내를 위한 홍보 포스터와 현수막, 배너를 부착하고 농협은행과 농축협의 협조를 받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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