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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2명이 2일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2명이 지난 2일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차량털이를 하다가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될 뻔했으면서 재범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남구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등 일주일 사이 차량 3대에서 지갑, 주민등록증, 현금 등 총 270여만원 상당을 훔쳤다. A씨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검찰이 구속 영장까지 청구했지만 법원이 영장을 기각해 풀려났다. 그는 구속 위기를 넘긴 뒤 또다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영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미귀가자·주취자 등 안전 귀가에 도움을 주고 있고 시민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지난 달 9일 새벽 4시께 차량 주변을 서성이며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한 남성이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공구를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이 현장에서 검거되며 피해를 막았다. 이날 관제센터는 절도범 검거에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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