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에 영입된 식도암·폐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폐식도센터 심영목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1987년 첫 폐암 수술을 시작한 심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추는 등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리는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폐식도암·간암·뇌졸중 등 중증질환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입한 명의 심영목·임호영·허지회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심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 이상 수술을 집도했다.윤상욱 분당 차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20년 넘게 방치된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병원 부지에 글로벌 특화병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과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23년 9월 글로벌 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양측은 당시 송도 1공구 국제병원 부지에 안티에이징·난임치료·세포치료 분야의 특화병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으로는 난임 전문병원과 임상시험센터, 차의과학대 송도캠퍼스, 바이오연구소 등 의료·교육·연구 복합시설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그러나 MOU 체결 이후 사업 계획 수립이 늦어지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 7일 경산시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최근 9년 만에 출산율이 반등하는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활성화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2 법'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9일 "국가 차원의 산후조리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일부개정법률법'을 지난 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2024년 산후조리 실태 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들의 비율은 85.5%에 이르지만 평균 이용 비용이 286만5000원으로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