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 시한이 다시 다가오고 있다. 75일간의 연장 조치가 4월 5일 종료되며, 틱톡이 새로운 소유주를 찾지 못할 경우 미국 내 금지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매각이 성사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현재 틱톡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으로는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알렉시스 오하니안 레딧 공동창업자, 인공지능 기업 퍼플렉시티 AI 등이 있다. 오라클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올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김해 햇빛사랑봉사회가 8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330명에게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했다.햇빛사랑봉사회는 중화요리 음식점을 운영하는 부부 10쌍이 모여 만든 전문 재능 나눔 단체다. 2007년부터 시작해 총 72회 소외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짜장면과 특식 나눔
창원지방법원이 8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외부조정지원센터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사조정법에 따라 창원지법 조정사건 일부를 저작권위원회에 배정해 조정위원이 처리한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쟁 등 조정사건을 전문가가 처리하는 것으로, 창원지법은 담당 지역에 기업체가 많은 만큼 저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학교곁에' 사업으로 학교의 일반 폐기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거부터 처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학교 내 폐기물 처리를 지원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교육공간을 확대하고 되돌려주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원을 특별출연해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경상북도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