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안일 백두사회문제상담소장이 ‘옛 제주인의 샘’ 15집을 펴냈다.선조들이 오랜 세월 터득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오 소장은 2011년 ‘옛 제주인의 샘’ 1집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의 귀감이 될 만한 명구들을 모아 책을 펴내고 있다.이번에 나온 15집은 ‘정치’, ‘제사의 예’, ‘조급’, ‘조심’, ‘존경’, ‘죄’, ‘지도자’, ‘지혜’, ‘직업’, ‘질투’, ‘책임’, ‘처신’ 등 25항목으로 나눠 각 항목에 걸맞은 경구들을 담아냈다.탄핵 정국을 맞아 ‘정치’ 항목에 눈길이 쏠린다.저자는 이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