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나무꾼벌꿀은 6일, 영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연벌꿀 200세트를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벌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영주시 이산면 소재 소백산나무꾼벌꿀 금은숙 대표는 2017년에 나무꾼의 순박함과 정직함을 목표로 귀농했다. 소백산 자락에 벌꿀 농장을 운영하다 지난 2021년 농업인 소규모 가공창업 사업을 통해 벌꿀 저온농축 및 정제 시설을 갖추고 소백산나무꾼벌꿀 가공공장을 창립했다. 금 대표는 3년째 벌꿀을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충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2, 3학년 도제반 학생 38명과 도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에스티산업, ㈜푸른에스엠 등 7개 기업은 이날 69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기계분야에서 고숙련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 충주공업고 교장은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협력하며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직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