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우도 내 천연동굴 3개소의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제주 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이 분포한 제주 부속 도서는 마라도, 비양도, 차귀도, 우도, 범섬, 문섬, 섶섬, 토끼섬 등 8개 지역으로 센터의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라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를 시행하며, 훼손 발생 시에는 필요한 범위 내의 경미수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날 진행한 동터진굴, 포젯동산굴·조일리동굴의 환경 정비 작업은 지난 13일 시행한 모니터링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니터링-일상관리·경미수
제주자연유산센터는 지난 10일 전 직원이 함께 ‘제주 애덕의 집’을 찾아 봉사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2021년 ‘문화재돌봄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이 날을 기념하여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천연동굴 정화 활동 등을 시행해 왔다.2024년에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문화재돌봄의 날’ 또한 ‘문화유산돌봄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이렇게 새로 출범한 국가유산체제에 발맞추어,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협조하고 발전해 나가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뜻깊은 활동을
금능리 조롱굴위치 ; 금능리 1244번지. 석물원 안에 있다.시대 ; 조선시대유형 ; 자연유산 및 전설 유적이 동굴의 위치는 한림읍 금능리 1244번지이며 2000평 인근에 조롱조롱 소굴이 여러 개 있어 사람들의 들고 나고 했다. 이 동굴은 2003년도 문화재청이 실시한 제주도 천연동굴 일제조사 결과 문화재 보존 및 학술 가치가 인정되어 보존·관리하고 있는 동굴이다.금능석물원 내에 정비되어 있는 관람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 낙반 틈이 입구로 하향 급경사를 이룬다. 바닥은 점토가 두껍게 퇴적되어 있고 점토의 덩어리들이 흩어져 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의 안식을 찾다… 윤제민, 오카리나로 만나는 세계명곡 음반 발매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S화성, 김천시장 표창패 수상…시민 교통편의 기여 공로
HS화성은 총공사비 400여억 원을 들여 김천 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혁신도시를 잇는 4차로 3.04㎞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준공해 김천시민의 교통편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4일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의성군지부·의성군 농협운영협의회, 장마철 재난 대비 우의 전달
농협 의성군지부와 의성군 농협운영협의회가 지난 3일 의성군청을 찾아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한 물품을 쾌척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농협재단에서 마련한 물품은 지역 내 18개 읍면의 마을회 등 주민 자치조직으로 전달돼, 장마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 중심 감귤 수출 감소...아세안 등 시장 다변화 시급
러시아 위주의 제주 감귤 수출이 줄면서 아세안 등으로 시장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다.4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제주 감귤 수출물량은 2019년 2235t에서 2020년 5492t에 이어 2021년 6017t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3243t, 지난해 3771t 등으로 감소했다.제주 감귤 최대 수출국은 러시아로 같은 기간 전체 수출 중 비중이 31%, 70%에 이어 80%까지 상승했다가 53%, 56%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기준으로 캐나다(13%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영배 대구한의대 교수, 흥사단으로부터 표창장 수여 받아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널리 알려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으로부터 청소년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최근 받았다.강영배 교수는 흥사단이 대구시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리츠금융, ‘순익 50%이상 주주환원’ 밸류업 계획 발표
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넘게 주주환원정책에 나서겠다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메리츠금융은 내년까지 순이익의 50%이상, 2026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한 뒤 주주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