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022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1995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30세 미혼율은 2015년 6
하이트진로가 미래 청년세대 지원 하나로 꾸준히 실행해왔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소기의 결실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하이트진로는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결혼했어도 자녀가 없는 기혼 무자녀 여성이 4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
하이트진로는 미래 청년세대 지원의 하나로 실행해 왔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소기의 결실을 보고, 자활기업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과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을이다. 조합장과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 주체가
안양시는 조직 내 혁신을 이끌어 갈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25일 오전 9시 20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저연차 청년세대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과 조별 혁신 과제 발굴을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혁신 실천 과제를 제시해 조직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청년세대를 외면한 개정안”이라며 “거부권을 행사한 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2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구 구조 등이 변했기 때문에 반드시 늦지 않게 국민연금 모수 규정을 개정해야 하지만 그로 인한 고통을 청년세대에 독박 씌워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여야는 지난 20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내년부터 해마다 0.5%포인트씩 8년에 걸쳐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올리는 개정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청렴으뜸시 울산’을 목표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은 4대 추진전략,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지난해 성과와 직원·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규 과제 10개가 포함됐다. 특히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국민이 공감하는 반부패 제도 운영 등 정부 청렴정책 기조에 따른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 추진에 집중한다. 4대 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우선 ‘반부패 청렴자산 기반 조성’을 위해 울산형 청렴혁신본부 운영, ‘청년세대 공감’ 조직문화 운영,
2022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1995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30세 미혼율은 2015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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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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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첫 축제 형식 ‘전공 탐색 진로 설계 박람회’ 성료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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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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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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