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9일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800m 경기에서 6학년 박시준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대회를 위해 청도중앙초등학교 육상부 5학년 박시후, 6학년 박시준 학생은 청도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청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학생회와 5,6학년 학급임원이 주도했으며, 학교 강당에서 ‘나쁜말 풍선 터트리기’와 ‘바른 언어 사용 서약서 작성’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같은 날 각 학급 교실에서 언어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저학년은 ‘나쁜말 먹는 괴물’, 고학년은 ‘가시소년’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배웠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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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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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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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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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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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오픈한다. 이번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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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USDG)’ 합류
비자가 팍소스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 비자는 USDG에 참여하는 첫 전통 금융기업이 됐다.USDG는 테더나 서클과 달리, 참여 기업들과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로빈후드, 크라켄, 갤럭시디지털, 앵커리지디지털, 불리쉬, 누베이 등 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자 합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전통 금융권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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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유가 하락에도 高환율 부담 '딜레마'…내주 결정될 듯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다음주께 결정할 전망이다.최근 국제 유가가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환율 기조가 이어져 체감 유류비 부담은 여전히 크다는 점에서 정부는 연장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간 분위기다.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유가, 환율, 물가 등 변수를 고려해 다음 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정부는 인하 조치 연장, 연장하되 부분 환원, 인하 조치 일몰 등 시나리오를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각각 물가와 세수에 미칠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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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이자율 연 5~6%로 고정한 민법·상법…헌재 "합헌"
당사자 간 합의나 법률상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적용되는 채권의 법정이자율을 각각 연 5%, 6%로 고정한 현행 민법과 상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법정이율을 규정한 민법 379조와 상법 54조,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3조 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에서 지난 10일 재판관 7대 1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민법 379조는 '이자 있는 채권의 이율은 다른 법률의 규정이나 당사자의 약정이 없으면 연 5%로 한다'고 정한다. 상법 54조는 '상행위로 인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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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주식 팔아 3459 비트코인 추가 매입
스트래티지가 최근 3459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53만1644 비트코인으로 늘렸다고 코인데스크가14일 보도했다.스트래티지는 이번 매입에 2억8580만달러를 투입했으며, 평균 매입가는 8만2,618달러 수준이다. 현재까지 스트래티지는 총 359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비트코인을 확보했으며, 평균 매입가는 6만7556달러다.이번 추가 매입은 보통주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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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인 체제' 논란 계속...대선 정국 속 개편 논의 활발
6·3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개편 논의가 방송통신계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현재 방통위 의결 체제 개편을 비롯한 거버넌스 변화 논의가 활발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8년 여야 합의제 기구로 출범한 이후 20년 가까운 세월 방송과 통신 분야 관리 기구 역할을 해왔다. 강산이 변하는 10년을 훌쩍 넘게 합의제 기구로 방송통신분야를 관장했다.그러나 방통위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윤석열 정권 때도 마찬가지였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대통령이 2인을 지명하고 국회에서 여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