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에 참여할 ‘책청멤버스’ 회원을 모집한다.시는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등 300명을 책청멤버스로 선발한다.책청멤버스는 대표도서 배부, 대표도서 읽기, 공감토크, 저자 초청 강연,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는 19일 오후 3~4시 오창호수공원 야외부스에서 열리는 청주독서대전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대표도서도 이날 오후 3
24시간전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청주독서대전’과 연계해 ‘도서관밖도서관’을 운영한다.  도서관밖도서관은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개방형 야외도서관이다. 책바구니 속에 담긴 도서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핑 의자와 빈백에 앉아 즐기면 된다.  이외에도 19일 오후 3시에는 김중석 그림책 작가의 드로잉쇼 ‘그리니까 좋다’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야외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한줄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체험 키트와 캐리커쳐권을
충북 청주의 책문화예술축제인 2025 청주독서대전이 이달 펼쳐진다. 청주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오창읍 오창호수도서관 및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청주독서대전은 지난 2019년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삶이 문화가 되고, 책이 문화가 되는 ‘책의 도시’ 청주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시는 같은 해 독서진흥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됐으며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청주독서대전은 ‘독서 산‘책’
충북 청주시 금빛도서관은 이달 ‘2025 청주독서대전’을 맞아 특별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사서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독자에게 추천하는 전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청주독서대전 초청 작가들의 대표 저서를 한 자리에 모았다.  김상욱 작가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황선우 작가와 김하나 작가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이옥선 작가의 ‘즐거운 어른’, 김호연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 백온유 작가의 ‘정원에 대하여’, 천현우 작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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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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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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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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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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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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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곁에서 71년’… 두봉 주교, 안동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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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병입 상생수 생산 본격화해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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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구미2자율방범연합대, ‘금오천 일대 범죄예방플로깅’ 실시
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13일 구미시 원평동 금오천 일원에서 구미2자율방범대원 및 대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범죄예방플로깅’을 실시했다. 범죄예방플로깅은 범죄예방을 위해 구미경찰서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폴리싱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범죄예방활동을 접목해 범죄예방 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서는 금오천 일원에 만개한 벚꽃 시즌이 종료 된 이후 일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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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볍씨 소독과 적정 육묘일수 준수 당부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하여 철저한 볍씨 소독과 적정 육묘일수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보급종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등 모든 볍씨는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고 있어, 종자전염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볍씨 소독이 필수적이다. 소독 방법에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이 있으며, 두 방법을 병행하면 가장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탕소독은 60~62℃ 물 100L에 마른 상태의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간 담그는 방법이며, 약제침지소독은 볍씨발아기에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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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근무 개시!
영주시보건소는 14일 관내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을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했다. 이는 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과 전입 공중보건의사 1명 등 총 8명은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각 부석면 보건지소 등지에 5개 지소에 7명, 영주 적십자병원에 1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배치를 포함해 시에는 현재 총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