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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내년 5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도시농업위원회를 열고 내년 도시농업페스티벌 날짜를 결정했다. 내년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소풍’을 주제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농업 체험활동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농작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 부시장은 “내년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자연과 사람, 농업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지휘 소홀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가 요구됐던 신병대 청주부시장에 대한 중징계가 결정됐다.반면 문책성 전보 인사됐던 이우종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무보직 15개월만에 복직했다.충북도는 27일 신병대 청주부시장에 대한 중징계 재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중징계 요구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신 부시장은 참사 이후 국무총리실이 인사조치를 요청한 오송참사 관계 공무원 가운데 유일하게 직책을 유지하고 있다.앞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오송 참사 관련 청주시 감사 건을 넘겨받은 충북도는 지난 8월 청주시에 신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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