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서 모바일 청첩장을 가장한 스미싱 공격으로 인해 금융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통신사 명의도용과 계좌 해킹이 동시에 이뤄진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반드시 돈을 되찾고 싶다며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전담 수사권이 있는 부서로 사건 이관을 요청하고 있다. 20일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구미시는 단체·개인의 정기후원금을 지정 기부받아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에 매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을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눔 기금은 지난 3월부터 개인·단체·기업 등 128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연 약 8600만 원에 달하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문경 시립 모전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체험존에서‘신나는 AR/XR 독서체험’을 운영한다. ‘AR 책카드’는 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콘텐츠로, 활동지를 카메라에 비추면 스마트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당내 대선 주자들의 구애가 이어졌다.대선 주자들이 당내 경선에서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해서 오 시장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입장문에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이어 또 하나의 대규모 대가야 고분군이 문화재로 공식 인정받았다. 고령군은 대가야읍 본관리 산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이 지난 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회의에서 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