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대문세무서가 거둬들인 법인세가 서울국세청 법인세 총 세수의 24.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서울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31조1000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21조6000억원으로 69.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67.7%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서울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남대문세무서이고, 최저는 노원세무서다.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에 이어 영등포세무서, 서초세무서(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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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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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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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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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 AI가 작성한다”… 세무회계 현장 혁신 예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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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 지속, 3400달러선 돌파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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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한국디자인진흥원 글로벌역량강화 연수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연구원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한국디자인진흥원은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 제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 향상, 산업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ESG 경영을 실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이번 연수는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자연·문화와 범지구적 문제를 연계한 체험 및 과제 프로그램으로 구성, 외국어 기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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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내가 당대표였다면 계엄없었다" 韓 "洪처럼 아부하는 사람이 책임"
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1대1 맞수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 책임과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등을 두고 치열한 난타전 벌였다.홍 후보는'12·3 비상계엄 당일 당대표였다면 계엄을 막았을 것이냐, 헤프닝으로 치부할 것이냐'라는 한 후보의 질문에 "제가 당 대표였다면 계엄이나 탄핵이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홍 후보는 "당대표는 대통령과 협력해야 한다.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라고 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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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핀란드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글로벌 파트너십’ 조성
수자원공사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핀란드 외교대표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핀란드는 유럽 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로, 정부 차원에서 재건 특사를 임명하는 등 재건 지원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면담은 핀란드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재건시장 진출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의 실질적인 기반이 조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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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해킹 사고'에 놀란 삼성, 주요계열사 임원에 "유심 교체하라"
SK텔레콤의 해킹 사고로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주요 계열사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를 권고하고 나섰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에게 SK텔레콤 이용할 경우 유심을 교체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삼성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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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전년동기比 25.3% 감소…4대 금융 중 유일하게 '뒷걸음'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25일 공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줄어든 6156억원으로 집계됐다. 4대 금융그룹 중에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한 곳은 우리금융이 유일하다.우리금융은 순이익 감소 원인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