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4일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해 “오늘은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선 날이자 민주주의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선고한 날”이라고 밝혔다.최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 계엄은 비상식적이었고 그동안 쌓아 올린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짓밟은 국가 폭력이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최 교육감은 “계엄과 관련해 위법한 행위를 저지른 이들에게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며 “무능하고 무도한 대통령의 폭거를 만든 근원은 무엇인지 냉철하게 짚고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8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2500만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1900만원을 합한 총 5억4400만원이다.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2억2500만원씩 4개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일에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제11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으로 취재, 영상 분야에서 학생 69명, 학부모·시민 21명 총 90명의 제11기 교육기자단을 선발했다.올해 11기를 맞이한 교육기자단은 학생·학부모·시민 각각의 시각으로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발대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제11기 교육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기사작성법’이라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세종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교육청과 시청 양 기관이 교육 및 행정의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교차 강의를 추진하면서 마련됐다.앞서 지난 3월 최민호 세종시장이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이어, 4월에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최교진 교육감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양 기관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굳건히 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세종교육’을 주제로 시청 직원들에게 세종교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이 카카오 계열사들의 잇따른 사모펀드 매각 움직임에 대해 플랫폼 서비스의 공공성 약화와 이용자 보호 문제를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9일 크루유니언은 "지난달 18일 카카오게임즈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카카오VX 매각계획을 공개했으며, 유력 매수자는 사모펀드로 알려졌다"고 말했다.이어 "카카오모빌리티 지분매각 소식도 전해졌고, 역시 사모펀드가 유력 매수자로 거론됐다"며 "최근에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사모펀드 매각 가능성이 보도됐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뉴스까지 연이어 등장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 개발·표준화·공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에서 AI 연구개발팀 홍승환 책임연구원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레벨 4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및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 '자율주행 지능학습 데이터 수집·가공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고도화
네트워크 보안 스타트업 포트녹스가 375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클라우드 기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확장에 나선다고 실리콘앵글이 8일 보도했다. 포트녹스는 온프레미스 하드웨어 없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를 보호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제품인 네트워크 액세스 컨트롤은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기기를 모니터링하고, 승인된 기기만 접근을 허용해 보안을 강화한다. 패스워드 없는 인증과 지속적인 위험 평가를 통해 신뢰할 수 있
정부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업종에 대해 특별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주력 업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수출 다변화 지원도 강화한다.기획재정부는 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국내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