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률 향상을 위해 ‘이주청년 웰컴키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 내 청년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7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웰컴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신청자격= ▲19세 ~ 39세 청년까지 출생자▲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된자 2021. 1. 1.이후 전입한 자▲제주청년등록시스템
5시간전
서초구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1960.1.1.~2010.12.31. 출생자 중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인 서초구민이며, 대상·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분리해 진행한다.먼저, 면역
경남의 인구는 2017년 345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내막길이다. 2018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더니 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자연감소가 시작됐다는 이야기다. 작년에는 334만 명으로 줄었다. 이를 반영하듯 경남의 합계출산율도 2020년 처음 1명 이하로 떨어져 0.95를 기록했다. 각종 인구통계에서 경남인구 감소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인구위기는 비단 경남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경남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발등의 불이다.경남도가 지난 10일 인구위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 초 출범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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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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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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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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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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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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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남북철도사업 "국민의힘, 물품지원과정 유엔제재 위반 의혹 제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남북철도 사업과 관련 국민의힘은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를 하기 전에 북한의 요청에 따라 철도 보수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유엔 제재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18년 4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을 약속했고, 문 전 대통령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이다. 오늘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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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 제주경찰청 딥페이크 예방 영상제작 참여
제주경찰청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와 함께 공익영상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36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물에는 오예진 선수가 페이크 표적지를 찾아 격발하는 모습이 담겼다.이 영상물은 ‘딥페이크 범죄 무조건 잡힌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경찰의 딥페이크 범죄 근절 의지가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오예진 선수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에 공감해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제주경찰청은 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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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역전 결승골' 제주 김주공 "남은 5경기, 팀을 위해 헌신하고 싶어"
'승점 6점짜리 맞대결' 이었던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린 제주유나이티드의 김주공이 "남은 5경기 동안 팀을 위해서 헌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주공은 6일 대전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주공은 경기소감으로 "저희가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오늘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며 "다행히 이기게 되서 한시름 놓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선수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희가 스스로 텐션을 많이 올렸다"면서 "그러다보니까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제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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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조달청-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초기기업 지원 위해 손 잡아
경남지방조달청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초기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4일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조달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우수 창업기업 제품 발굴 및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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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기 시인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
고성기 시인이 ‘제4회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사문단이 주관하는 북한강문학상은 지역 문학발전에 기여한 기성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대상 수상자 기준은 기성 문인으로서 한국에서 고 황금찬 시인의 문학정신이 묻어난 문인의 시집과 작품집을 기준으로 정했다. 상금은 500만원이다.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한편 북한강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박효석 시인, 마경덕 시인, 하영상 작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