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와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외식문화 교류사업을 통해 12년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양 지회는 2012년부터 향토음식교류, 지역문화축제 상호 초청 및 편의제공, 특산품 팔아주기, 인적교류, 농·특산물판매 등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충북도지회는 제주도의 감귤을, 제주지회는 충북에서 생산한 쌀을 매년 판매하고 있다.충북지회는 감귤판매 교류를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3884박스를, 제주지회는 충북 옥천쌀을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