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과 충전시스템전문기업인 이테스는 자사의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돼 육군에서 운용하게 될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은 평상시에는 급속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군부대 및 충전 수요가 있는 위수지역 등에서 고정형 급속 충전기의 역할을 대체함으로써 전기차를 이용하는 군관계자의 편익 증대하고, 훈련 및 전시에는 군용 장비 및 지휘소 등에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5시 8분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서 사초동 사저로 출발했다.윤 전 대통령의 경호팀은 40여명 규모로 경호팀장은 관저를 담당했던 3급 경호부장이 맡았다.지난 4일 헌재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뒤인 이날 그는 차를 세운 뒤 내려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포옹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았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윤 어게인" 을 외쳤고 일부는 눈물을 흘렸다.또한 그는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기 전에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된 입장문에서 "이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1억9000여만 원을 들여 동안구보건소 민원실과 보건교육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다.최대호 시장은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6·3 조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을 찾아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한 전 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조선업 현장을 점검하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진짜 실력 있는 나라에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간담회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디지털 뉴스부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