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하고 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여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로, 지역 내에서는 덕천리, 한동리, 송당리, 대흘1리, 와흘리 등 5곳이 지정됐다.이번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마을 가정방문을 통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 관련 상담을 진행해 치매안심센터를 몰랐던 주민들에게 치매 관리 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치매조기발견, 적기 치료, 맞춤형 사례관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