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이른 무더위 속 인테리어업계의 냉감 침구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신세계까사는 5월 냉감 침구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높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냉감 침구 '쿨린'을 1개월 가량 빠르게 출시한 것과 한낮 기온 2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된 영향으로 풀이했다.이에 신세계까사는 냉감 침구, 라탄·대나무 등 소재의 소품까지 여름을 위한 공간별 아이템을 제안한다. 16일까지는 자사 공식몰 '굳닷컴'에서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인 '굳데이'를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까사미아의 여름 시즌 대표
진주시상인연합회은 4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하여 의류, 침구류, 식품 등 1300여점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중앙시장, 논개시장, 자유시장 등 진주시 11개의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에 사용될 예정이다.홍혁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9~30일까지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여름이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실시됐다.
지원대상은 재난에 취약한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927세대로, 세대별 여름 침구류 1세트가 지원된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6~8월,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해 혹서기 재난취약계층에게 심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탁특공대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일부 품목의 서비스 가격을 조정, 오는 27일 주문 건부터 변경된 가격을 적용한다.20일 세탁특공대에 따르면 침구류와 재킷·점퍼는 최대 50% 인하한다. 반면 셔츠류·블라우스·티셔츠·맨투맨·바지·스커트·코트·운동화 등은 100~500원 범위로 인상했다. 패딩류 가격은 현실적인 물가를 반영해 1000~1800원 선으로 올렸다. 겨울철 가장 수요가 많은 롱패딩은 동결했다.세탁특공대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이 있지만, 이는 여전히 일반 세탁소, 동종업계 세탁플랫폼과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최신기사
경기도, 성남, 고양 등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5곳... 17.28㎢, 올 연말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아이들을 안아달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격차사회와 각자도생이라는 말도 자주 들립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도 깊어집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남모르게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덕...
[인사] 영주시
◇4급 승진△경제산업국장 박정락 △문화복지국장 최대열 △행정안전국장 손창석 ◇ 5급 직무대리 및 승진△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 장해진 △장수면장 직무대리 김상호 △총무과 박상훈◇5급 전보△지방시대정책실장 홍성호 △경제산업국 환경보호과장 김유열 △경제산업국 교통행정과장 김중수 △문화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김금주 △도시건설국 도시재생과장 안창주 △도시건설국 하천과장 한용호 △보건소 보건위생과장 여태현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김수정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 홍익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 안순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국립금오공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금오공대는 6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산업계 인력 수요에 대응해 반도체 교육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
채상병 사망사건 '불송치'의견 임 전 사단장...공수처 다시 고발
채상병 사망사고와 관련 이용민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포7대대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경호 변호사가 6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시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