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은퇴교수회를 초대해 학교 현황을 나누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한남대는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은퇴교수회 홈커밍데이를 진행, 은퇴한 원로 교수 환영회 및 총회, 투어 등을 진행했다.국내 최초로 대학내 국가첨단산업단지로 문을연 캠퍼스혁신파크 현장을 투어하며 현장답사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성지회는 재학생들을 위해 2년째 ‘천원의 아침밥’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16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김조년 성지회 회장은 “은퇴교수들이 계속 학교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며 “은퇴했다고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사업의 4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4월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 공원 예술축제, 혁신도시 내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콘서트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먼저 오는 30일과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김정문화회관에서 국립창극단의 '토선생 용궁 가다'를 개최된다.'토선생 용궁 가다'는 창극의 역사를 만들어 온 국립창극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21일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869만원을 기탁했다.송창구 조합장은 “산불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하루 빨리 상처를 회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21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 안건 12건에 대한 사전 검토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