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제26대 양수조 교육장이 취임했다.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견고히 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세울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저마다의 꿈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 “교사들이 자긍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및 수업, 평가 역량을 키우고 자유롭게 수업 혁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자” 고 당부했다. 양수조 교육장은 구봉중학교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등을 지냈다./대전 한권수기자

“제주의 지정학적 위치를 보면 금융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제주의 장점으로 청정한 자연과 따뜻한 날씨, 항공과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꼽았다.하지만, 감귤은 외국산 과일이, 관광산업은 외부자본이 밀려오면서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국제금융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허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제주에서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규제를 완화하고, 국제금융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외환거래 중개소나 역외금융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허 원장은 한국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김해에 위치한 시티프라디움 어린이집에서 초록우산 나눔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초록우산 나눔어린이집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한다. 김금자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나눔에 참여해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게 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적극 나눔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