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대책위원회 임시사무실에서 1차 ‘산불 피해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 운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상담 내용은 산불 피해로 인한 경영 애로 사항 지원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안내와 상담 등이다. 지원센터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