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이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김현수·이준희 조가 부산시체육회를 누르고 정상에 오르며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거머쥐었다.올해 초 창단한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창단 6개월 만에 제45회 회장기대회 복식 2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혼합복식 3위 등의 성적을 거뒀고, 이번 국무총리기 대회 개인복식 우승까지 달성하며 큰 결실을 거뒀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좋은 결과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