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점점 맥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13일 IT매체 더 버지는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OS 19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맥OS 스타일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먼은 "아이패드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췄지만, 소프트웨어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컸다"며 "아이패드OS 19는 완벽한 맥OS는 아니지만, 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맥OS가 그대로 탑재되는 것은 아니며, 맥처럼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