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을 지나는 첫 KTX 노선으로 주목받은 KTX-이음 열차가 울산에는 태화강역에만 정차하는 것으로 결론났다.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KTX-이음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고, ITX-마음은 태화강역과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KTX 이용을 위해 도시 외곽에 있는 울산역까지 오가는 시민 불편을 없애고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지속해서 KTX-이음과 ITX-마음의 울산 도심 인근 정차를 요구해 왔다.그 결과 이번에 KTX-이음의 태화강역 정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태화강역에 케이티엑스-이음과 아이티엑스-마음이 정차함에 따라 울산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역사적인 동해선 개통과 관련하여 포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직접적인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삼척관광을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영남권 광고는 삼척에서 부산까지 고속철도로 이어지는 주요 역사인 포항역, 태화강역, 부전역 역사내에 영상송출과 패널광고를 실시하여 트렌디한 감성적인 삼척관광 이미지를 전달한다.또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포항시의 이마트와 홈플러스 총 8개 지점에서도 삼척관광을 홍보한다. 자주 찾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삼척관광을 홍보함
태화강역의 이용객 편의시설과 대중교통 인프라를 울산KTX역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27일 울산 남구 삼산동 태화강역을 찾아 역 광장과 택시승하차장, 버스정류소, 이륜차 거치소 등을 살펴본 뒤 “관광객과 철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걸맞은 편의시설이 전반적으로 너무 부족하다”며 “태화강역의 관광·교통 인프라를 울산KTX역 수준으로 만들어 이용객 수요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21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산 부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정권퇴진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 소속 최대 단일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이에 동참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는 확대운영위원회를 열고 5일과 6일 1직과 2직 각 2시간씩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시주간직, 모비스 등은 퇴근 2시간 전 파업을 진행한다. 현대차 노조 간부들은 이날 진행된 민주노총 울산본부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태화강역 광장에는 5000여 명의 조합원이 정권 퇴진을 외쳤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이날 전국에서 7만
울산시는 4일 북구 명촌동 명촌공영차고지에서 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곤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세호 코하이젠 사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명촌공영차고지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조성에 따라 태화강역에 있던 시내버스 회차지를 북구 명촌동 433-11으로 확장·이전한 시설이다. 총 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0일부터 태화강역에 KTX-이음 등 새로운 열차가 정차하면서 울산의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된다. 시내버스 노선은 21일 광역시 승격 이후 첫 전면 개편에 들어가는 등 울산의 교통 체계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확 바뀌게 된다. 울산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계 교통편을 확충하고, 현장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을 운행하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울산에 정차한다고 19일 밝혔다. KTX-이음은 남구 태화강역에 하루 왕복 6회 정차한다. 울산에서 청량리역
전국적으로 유행을 따라 지은 건축물들이 혈세 낭비 사례로 전락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크게는 수백억원에서 작게는 수백만원짜리 사업을 제대로 된 수요조사 없이 진행했다가 이용객 저조로 방치하는 패턴이다. 울산 역시 마찬가지다. 공공앱, 다리, 자전거 주차장 등 종류도 다양하다.최근에는 태화강역에 설치된 기계식 자전거 주차장이 혈세 낭비 사례로 새롭게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태화강역 자전거 주차타워는 지상 4층 높이의 기계식이다. 자전거 168대를 세울 수 있는 원통형 독립 건물로, 기계식 자동차 주차타워처럼 기계 장치
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28일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선결돼야 할 태화강역 인근 유휴부지 활용과 울산항선 폐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과 면담했다. 김 의원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도공단이 소유하고 있는 태화강역 주변 유휴부지를 박람회장의 일부로 활용하기 위한 ‘태화강역 주변 쓰레기매립장 정원화 사업’이 ‘2024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선정돼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박람회장과 장생포 고래마을을 연계해 울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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