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9일 시행사인 대명수안에 사전점검 재시행을 촉구했다.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진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지난달 29~31일 사전점검에 참여했으나 현장은 참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대책위는 “시행사는 2450세대 아파트를 만들면서 현장 직원을 고작 30여명 투입했다”며 “적은 인원으로 품질검사를 제대로 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실내인테리어는 입주 후 보수를 받더라도, 골조나 벽체에 해당하는 중대한 하자는 입주 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