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26일 청사 대강당에서 김종국 주무관을 2025년 ‘2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김종국 주무관은 철저한 우범자 감시를 통해 3만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케타민 1kg을 밀수·유통하려던 조직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2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일반행정분야 으뜸이에는 수출물품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해 인증수출자가 원산지를 자율점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김자운 주무관이 선정됐다.심사분야 으뜸이에는 AEO 공인기준과 통관적법성 심사를 분리해 진행하던 수출입안전
해외에서 약 1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규모 마약류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마약 사범이 검거됐다.인천지방검찰청은 인천공항본부세관과 공조로 알루미늄 캔에 숨겨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수된 케타민 2.9㎏을 압수하고, 이를 국내에서 밀수 수령하려던 2명을 검거해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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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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