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30일 태국 촌부리FC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찬동을 영입하면서 중원을 보강했다.미드필더 이찬동은 183cm/80kg의 탄탄한 체격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량, 파워풀한 중원 장악력이 강점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터프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압박하며, 공수간 연결고리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는 투지 넘치는 미드필더 이찬동의 영입을 통해 더욱 탄탄한 중원을 구축하게 됐다.이찬동은 2014년 광주FC에서 데뷔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3시즌 동안 팀의 승격, 잔류를 이끌며 맹활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