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9일 서울 종로구 교육청앞에서 '전교조 해직교사 부당 특채' 최종심 선고에 대한 입장 발표를 마치고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하고있다.이날 대법원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교사 4명 등 5명의 해직교사를 특혜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경우를 당연퇴직 대상으로 정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10년 교육감지겡 마침표가 찍혔다.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조 교육감에 대해 대법원이 29일 유죄 선고를 확정했다.29일 대법원 3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원심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앞서 조 교육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대법원의 원심 판결 확정으로 조 교육감은 그 즉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는 3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전주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조국 대표는 "준법질서를 지키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검찰이 오라고 해서 왔다"며 "수사가 최종적으로는 문 전 대통령을 목표로 해서 3년째 표적수사, 먼지털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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