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틱톡 금지법이 철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트럼프는 첫 임기 중 틱톡 사업 매각을 지시했으나, 재선에 도전하면서 틱톡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였다. 트럼프는 의회에 틱톡 금지법 철회를 촉구하거나, 법무부 집행 중단을 명령하거나,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을 대신할 타협안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으나, 이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에서